모바일 앱 퍼블리셔ㅣ정의
퍼블리셔의 정의
모바일 마케팅에서 퍼블리셔는 광고주들이 앱이나 모바일 사이트에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과 인벤토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즉, 퍼블리셔는 웹사이트 또는 앱이 될 수 있습니다. 퍼블리셔는 플랫폼의 광고 지면을 바이어(앱 개발자)나 에이전시(광고주를 대신해 광고 캠페인을 관리하는 대행사)에 판매합니다.
퍼블리셔와 광고주의 차이
광고주는 앱(예: 모바일 게임, 이커머스 플랫폼) 또는 사람들에게 특정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퍼블리셔는 이후 전환 가능성이 있는 시청률을 보유하여, 광고주가 메세지를 게시할 수 있도록 합니다.
광고주와 퍼블리셔의 역할을 동시에 맡는 것도 가능합니다. 자사 광고를 게시하면서 타사 광고도 호스트하는 앱이 이에 해당합니다.
퍼블리셔와 네트워크의 차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하는 앱은 대중에게 광고를 게시하도록 도와줄 퍼블리셔와 협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광고 동영상이나 배너를 게시하기 위해 퍼블리셔로부터 직접 지면을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광고 네트워크가 개발자와 에이전시를 퍼블리셔와 연결해줍니다. 퍼블리셔는 네트워크에 가입하여, 네트워크가 퍼블리셔의 '인벤토리'를 광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바일 마케터의 미디어 바잉
퍼블리셔는 광고를 게시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일반적으로 4가지 가격 모델에 따라 비용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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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당 비용(CPI): 미디어 바잉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모델로, 설치를 늘리고자 하는 앱이 신규 설치에 대해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비용은 앱과 사용자 생애 가치(LTV) 예측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네트워크는 특정 광고 캠페인에 대해 가장 적절한 퍼블리셔를 연결해준 대가로 CPI의 일부를 취득하며, 남은 비용은 퍼블리셔에게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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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당 비용(CPC): 광고주가 모든 광고 클릭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는 모델로, 비용이 막대하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들에게는 선호되지 않지만, 퍼블리셔에게는 유리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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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당 비용(CPA): 사용자가 앱 가입, 첫 플레이, 유료 구독 등의 특정 행동을 완료할 때 광고주에게 비용이 청구되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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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회당 비용(CPM): 1,000번의 노출을 기준으로 하는 모델로, 특정한 CTA(예: 앱 다운로드, 구독 등)가 없는 브랜드 캠페인에 널리 사용되는 모델입니다.
하위 퍼블리셔(sub-publisher)란?
하위 퍼블리셔는 타 퍼블리셔를 통해 서드파티로서 고객사에 트래픽을 전달합니다. 광고주가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하는 트래픽 소스를 퍼블리셔가 보유하지 않은 경우, 타 퍼블리셔에서 트래픽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타 퍼블리셔는 '하위 퍼블리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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